부산에서 만난 정영화 코치는 헬스 트레이너로서 2025년부터 마인드풀러닝을 시작했다. 트레이너이면서도 자신의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고, 항상 “얼마나 빠르냐”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그는 김성훈 코치의 마인드풀러닝을 통해 “이렇게 달려도 괜찮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1. 기록에서 과정으로의 전환
“예전에는 기록 먼저였다면 이제는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와줬으면 좋겠다. 그냥 자연스럽게 가는 거…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이런 관점 변화는 그의 코칭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쳐, 회원들에게 목표 기록보다 과정과 경험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2. 일상 속 움직임의 철학
정영화 코치의 철학은 ‘일상 속 그냥 해보는 일’이라는 블로그 이름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회원들에게 버스를 두 정거장 전에 내리거나, 지하철에서 한 정거장 일찍 내려보라고 권한다. 작은 변화들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운동을 더할 수 있다고 믿는다.
3. 진정성의 차별화
영화 코치는 다른 트레이너들과 달리 ‘바디 프로필’ 대신 단정한 옷차림의 프로필 사진을 사용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에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움직임을 접목한 독특한 접근법으로 차별화되었다. 처음에는 의문과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그의 가장 큰 강점이 되었다.
4. 회원들과의 양방향 교류
“저는 회원님들한테 진짜 많이 얻어요.”
의사, 교사, 미술가, 유치원 원장 등 다양한 직업의 회원들로부터 그는 자신의 트레이닝만으로는 접할 수 없는 삶의 지혜를 얻고 있다. 이런 교류는 그의 미래 비전에도 영향을 미쳐, 10년 후 자신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한다.
5. 인간적 접근의 가치
현대 피트니스 산업이 첨단 기기와 수치화된 데이터에 의존하는 추세 속에서, 영화 코치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접근법을 선호한다. 그는 고가의 기구보다 자신의 몸으로 움직임을 인지하고 경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머신에 적응되면 다른 환경에서 운동을 시작할 때 적응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래서 몸으로 먼저 경험해 놓는 게 중요해요.”
6. 마치며
정영화 코치에게 마인드풀러닝은 단순한 달리기 기법을 넘어, 진정성 있는 관계와 일상 속 작은 변화들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여정이 되었다. 끊임없이 빠른 기록과 가시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그의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자”는 철학은 운동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sung.woo.kimm & @mindfulrunningschool
Full 영상 : https://bit.ly/mindfulrunner-정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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