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PMC (PM핵심과정) 함께한 2일. AI가 리서치하고, 차터를 쓰고, WBS를 분해하고, Jira에 등록하는 순간 — 교육생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다.
① 삼성전자 PM핵심과정(PMC)에서 리서치부터 지라(Jira) 등록까지 AI와 함께 걷자, 2주 걸릴 산출물이 2일 만에 나왔습니다.
② 쓰고(Write)→AI 다듬기→토론(Discuss)→투표(Vote) 사이클이 강사 1인 병목을 전원 동시 큐레이션 구조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③ 7단계 Agentic PM 파이프라인의 단계별 AI 역할과 PM 역할 분담표를 보시면 우리 교육 과정에도 바로 옮길 수 있습니다.
- “Write → AI → Discuss → Vote” 사이클이 기존 PMC 교육과정의 어떤 부분을 효율화하였으며, 교육 시간 단축(2일→1일)의 대가로 무엇을 포기했는가?
- “AI Refinement 3회 투입 원칙”과 “예시 라이브러리 선행 제공”이 삼성 PMC의 “수렴된 패턴”이라면, 다른 대기업 PM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는가?
- PMC 졸업생의 “30초 pitch” 능력 향상이 AI 교육 개입 후 얼마나 개선되었으며, 측정 기준은?
- “강사 1인 병목→전원 동시 큐레이션”의 구조 전환이 교육 품질(depth)과 효율성(scale) 사이 trade-off를 실제로 해결했는가?
- PO: PMC 커리큘럼 설계에 “Write→AI→Discuss→Vote” 사이클을 표준 교수법으로 채택하고, 각 사이클 산출물(draft→refined→토론 기록→최종안)을 evaluation 자료로 활용하라.
- PM: PMC 참여 후 자신의 PRD 작성 속도·품질·stakeholder alignment 개선을 정량 측정하고, 특히 “피드백 반영 사이클 시간”과 “첫 안 품질” 두 metric을 추적하라.
- PL: AI 교육 혁신이 “PMC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면 이를 조직 PM 역량 표준화의 전략적 기회로 활용하되, “강사의 context 해석 능력”은 여전히 병목임을 인식하라.
“예전에 들었던 과정이 AI와 붙으면서 완전히 새로운 과정이 되었습니다”
Agentic PM 훈련 파이프라인 — 리서치에서 Jira까지
교육생 46명의 목소리 — 현장에서 들은 날것의 피드백
축 1. “직접 해봐서 좋았다” — 실습 중심 설계의 효과
축 2. “PM에도 AI를 쓸 수 있다니” — 인식의 전환
축 3. 솔직한 아쉬움 — 개선의 씨앗
46개 프로젝트가 보여준 삼성의 현재와 미래
코치의 회고 — Hybrid PM 에서 Agentic PM으로 과정이 다시 태어나다
잘한 것
1. 실습 비중 70%. “또 이론 교육이겠지”라는 기대를 완전히 뒤집었다. 교육생들이 직접 AI와 대화하면서 산출물을 만드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것이 만족도의 핵심 동인이었다.
2. 하나의 과제로 End-to-End. 리서치→차터→유저스토리→WBS→Jira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전체 숲을 보게 해줬다”는 피드백으로 이어졌다.
3. 국제 표준 + AI의 결합. PMBOK, SAFe, SEBOK을 AI 에이전트의 프롬프트 설계에 녹여냄으로써, “표준이 왜 필요한지”를 체감하게 만들었다.
아쉬운 것과 다음 기수 개선 사항
1. 사전 수준 진단 부재. PM 경력 10년차와 전환 초기 1년차가 같은 속도로 진행되면서, 양쪽 모두에게 최적이 아닌 구간이 있었다. 다음 기수에서는 사전 설문으로 AI 도구 숙련도와 PM 경력을 파악하고, 레벨별 보조 자료를 준비하겠다.
2. 온라인 한계. 화면 전환(강의 화면↔실습 화면)의 불편함이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다. 차기에는 듀얼 모니터 권장 안내를 사전에 발송하고, 오프라인 집합 교육 옵션을 적극 추진하겠다.
3. 과제 사전 안내. “본인 과제를 미리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드백을 수용하여, 교육 1주 전 과제 선정 가이드를 배포하겠다.
마음에 남는 한 줄들
“AI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니… 사내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으면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AX 시대, PM 교육의 좌표가 이동하고 있다
이 글은 삼성전자 PMC 과정 코치이자 10년차 PM 컨설턴트로서 2일간의 워크숍 현장을 돌아보며 작성되었습니다. 교육생 46명의 회고 설문을 직접 인용하고, AI 에이전트와 PM의 협업이 만들어낸 현장의 에너지를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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