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부터 2일 동안 PMI주관 PMP 시험 문제 한글화 번역 검수 활동을 했다. 보통은 싱가폴이나 미국에서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한국, 일본에서 현지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진행하였다.
총 전문위원 6명이서 PMI 문제시험은행 중 120 문제의 영문/한글 본의 검수/교정을 진행하였으며, 인터넷 없는 환경에서 PMBOK 한글/영문본 및 문제(영문/한글) 엑셀을 가지고 작업을 하였다.
총 2개조로 나누어 작업을 하였으며, 1조 3명이서 한글 용어, 영문 용어, 이슈/수정사항 기록 이렇게 역할 분담으로 60문제 씩 각자 기록하고, 완료 후 통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답안과 맞추어 보아 문제의 의도가 충분히 적용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PMPCafe 의 Staff 3명이 같이 참여하고 있었고, PgMP/ PMI-RMP 자격 전문성 때문인지 수월하게 문제/오류 등을 지적할 수 있었고, 이의 담당자가 여지껏 이렇게 detail하게 점검하는 팀은 처음 봤다며 다음 TVS 모임을 같이하자는 제의까지 받았다. ^^
PMI에서 기념으로 받은 PMBOK지침서 4판과 PMI 여권지갑
PMI로 부터 받은 증명서와 14 PDU 선물.. ^^
PMI 본부의 Nathalie Collautt 와 함께..
모임 이후에는 각자의 비용 청구서(1), 해외 입금을 위한 계좌 정보(2) 및 Lessons Learned(3)을 담당자에게 보냈으며, 필자가 낸 Lessons Learned만 공유하도록 한다.
■ Lessons Learned
[좋았던 점]
1. 지인 추천에 의한 방식으로 편하게 대화/의견 협의가 가능했음.
2. 각계 분야의 전문가 PgMP, PMI-RMP, 산업별로 여러 관점에서 문제를 검토할 수 있었음.
3. 2조로 나눠 일을 구분하고, 이를 다시 통합 확인하여 총 2번에 걸친 검증을 통해 일관성 확보 및 번역 품질을 높일 수 있었음.
4. 문제의 번역은 물론 정답까지 확인함으로 인해, 문제 출제 의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약간의 의역에 대한 권한이 좋았음.
5. PMBOK 4판 번역 작업의 용어 대장을 공유하여, 문제를 4판 기준의 용어 통일을 맞추는데 용이하였음.
[아쉬운/개선할 점]
1. 보안/시스템을 제외하고 번역에 대한 지침이 없었음. (예: 3판 용어 사용 금지 , PMBOK 4th KR 번역 원문을 중요시할 것 등등)
2. 각 언어별 Dictionary(Glossary 및 ITO)만을 엑셀로 배포하여 예문의 용어 표준화를 준수했으면 함 (번역 품질은 다르더라도 용어 만큼을 통일 시켜야 한다.)
3. 협의 장소가 너무 덥거나 혹은 공사 소음이 들려 집중에 어려움이 있었음.
4. 초벌 번역문이 너무 원문을 직역하여, 잘 읽히지 않거나 출제 의도와는 다른 답이 선택되는 경우가 있었음 (초벌 번역 업체의 전문성 혹은 품질을 관리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