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의 올해의 마지막 ‘Global PM with GenAI’ 시뮬레이션을 마치며, 코치로서 LG SW PM분들의 열정과 성장을 목격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단순 지식보다, 방식과 매너를 배운 것 같습니다.”
이 한 줄이 제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교육을 설계하며 가장 고민했던 지점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PMBOK의 방대한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방식’과 팀과 소통하는 ‘매너’를 체득하게 하는 것. 정확히 그 핵심을 포착해주셨습니다.
“직접 실습하면서 수업해서 오랫동안 까먹지 않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피드백은, 머리가 아닌 손과 마음으로 배우셨다는 증거입니다. 요구사항을 Task와 Backlog로 쪼개고, 선후행 연관성을 직접 그리며, 간트와 번차트로 진행상황을 추적하고, AI와 협업하여 빌드업해나가는 과정. 그 순간순간이 실제 경험으로 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뻤던 것은 많은 분들이 PM역량인증과 PMP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주신 점입니다. “내년에 PM역량인증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배운 지식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씀처럼, 이번 교육이 다음 스텝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었다니 코치로서 이보다 큰 보람은 없습니다.
“한번 듣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육내용을 보면서 remind하겠다”는 다짐도 소중합니다. 배움은 이벤트가 아니라 내재화를 위한 프로세스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당장 완벽하게 적용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마다 하나씩 적용하다 보면 어느새 표준 기반의 자신만의 PM 스타일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에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열정은 일방향이 아닙니다. 오고갔던 진지한 질문, 판서하면서 또 메모장에 기록하면서 나눈 경험, 솔직한 고민 공유, 서로에 대한 메타인지적 인사이트 나눔과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저 또한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었습니다.
LG전자 SW PM 분들이 실사구시 관점에서 GenAI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성공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끌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PM으로, 파이팅!
![[함께 만든 서로의 배움 여정, 그리고 성장의 시작]](https://i0.wp.com/projectresearch.co.kr/wp-content/uploads/2026/03/ig-50f92de0e652766f-1.jpg?ss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