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활동한 PMI 번역 검수 활동을 올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PMI에서 모든 주관 비용을 지원해주는 Translatation Session의 활동은 아랍어, 히브루어,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의 10개 언어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저를 포함한 5명이 한국 대표로 참여하여 번역/검수 작업을 했습니다. 보안이 엄격해서 인터넷이 되지 않는 노트북과 PMBOK 만 가지고 진행되는 세션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나 PMBOK 5판 출시 이후 각 나라별 번역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했던 것이라 용어의 통일성에 대한 작업으로 기존에 비해 복잡했습니다.

- TVS 번역 검수 활동
- 부다페스트 여정
- 문화 / 느낌
1. TVS 활동
스페인어, 포루투쿨어, 히브루, 불어 같은 경우 각 언어를 쓰는 나라 대표가 모여 같은 언어라 할지라도, 각 나라별 해석/사용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2중 작업도 병행되어 참 신했습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우리도 통일이 되면 북한/ 남한 사람이 모여 번역/검수 할 것 같네요.
사진은 세션B에서 함께 작업한 멤버들입니다. 저희는 러시아, 히브루, 아랍, 독어, 일어팀과 같이했습니다.
한국어 팀만 모여서 같이 촬영..
2. 부다페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국내에서 직항이 없어 에어프랑스 편으로 파리 드골 공항을 경유하였습니다. PMPcafe 운영진이면서 국내 유일 PgMP 백광구 부장님과 PMP이자 리스크 전문가 PMI-RMP인 오보람 대리님과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3. 문화적차이
역사/문화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다뉴브강과 프란츠 리스트 음악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군데 들린 레스토랑에서 음악과 더불어 차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다뉴브강을 바라보며 마시던 차와 리스트의 음악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20년전 헝가리 배낭여행 할 때는 못 느낀..
아래 사진은 1910년도에 설립된 헝가리의 대표적인, 그리고 유럽의 10대 레스토랑에 속하는 GUNDEL 레스토랑이라는 곳입니다. 영화 글루미선데이에 나왔던 곳이라고도 하네요. “Gundel is not luxury – Gundel is quality”라는 슬로건이 멋집니다. (실제로는 상당히 luxury 합니다.) 한국 번역/검수팀 멤버들과 간만에 여유를 부리며 웃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북쪽 영웅광장 앞에 있는 스케이트장입니다. 스케이트로 마지막 날 저녁의 여정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오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과의 차이를 이번에 다과에서 느낀 것 같습니다. 보통은 다과/음료를 기내 승무원에게 부탁하여 받았는데, 에어프랑스는 아예 간이 바를 통로 뒤에 설치하고 원하면 마음껏 가져다 마셔라라는 분위기가 색 다르면서 오히려 불편하지 않고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