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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시리즈

불수사도북 두번째 DNF 후에 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50대 후반 작가의 마라톤, 철인삼종경기, 100K 울트라마라톤 경험에서 많은 위로를 얻게 해주었습니다.

하루키가 달리기를 통해 얻은 통찰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는 규칙적인 훈련 루틴과 지속력입니다. 그는 달리기를 소설 집필과 직접 연결하여, 매일 일정 거리를 뛰듯 매일 일정 분량을 쓰는 것이나, '더 쓸 만하다 싶을 때 과감히 멈춰 다음날 작업을 이어가는 요령'이 모두 달리기 리듬에서 비롯된 지혜라고 말합니다. 이는 PM 분야뿐 아니라 모든 장인/프로/전문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둘째는 기록이나 외부 평가보다 '자기만의 기준'에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마라톤 완주를 목표 시간 안에 했는지보다 "끝까지 달리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며, 소설가로서도 타인이 아닌 스스로의 기준 도달을 중요시합니다. 이는 마인드풀러닝의 본질과도 통하는, 남의 시선보다 자신의 자존감에 집중하라는 가치관입니다.

그는 울트라마라톤 완주 같은 극한 체험 속에서 달리기가 단순 육체적 활동을 넘어 '형이상학적 영역'의 몰입을 가져온다고 말합니다. 한계 돌파 후 슬럼프나 권태가 찾아와도, 트라이애슬론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시선을 옮기며, 달리기를 포기하기보다 "조금 떨어져 바라보며 삶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택합니다. 이는 코어를 바탕으로 한 도메인 확장과도 유사합니다.

무라카미에게 달리기는 장기적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며 '끊기지 않는 흐름'을 유지하는 삶의 방식을 상징합니다. 그는 '비효율적이고 의미 없어 보일 수 있는 일'에서도 숨겨진 값진 체험과 성장의 단서를 발견하며, 이것이 '의미 있는 인생'의 은유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소설 쓰기를 넘어 삶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확장됩니다.

저도 50대 중반을 향해 프로젝트관리를 올바른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중력과 지속력' 훈련으로 마인드풀러닝을 선택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확고해진 것 같습니다. 불수사도북 DNF에서의 교훈마저도 마인드풀러닝을 더 굳건히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주요 요점]

– 달리기와 창작의 유사성: 꾸준한 거리 확보와 일정 분량 글쓰기의 연관성, "지속력"과 "리듬"의 중요성
– 목표 설정과 자기 성취감: 외부 평가보다 '자신이 세운 기준 도달'이 핵심
– 루틴으로서의 달리기: 일주일 60km(6일×10km) 패턴, 생활의 중심축으로 삼는 반복적 실행
– 달리기의 정신적 의미: 혼자만의 침묵 시간이 멘탈 위생에 중요, 사색의 시간
– 극한 도전과 한계 체험: 울트라마라톤을 통한 "나는 달린다, 고로 존재한다"의 형이상학적 경험
– 기록보다 중요한 '의미': "효율이 나쁘더라도 의미 있는 행위"가 소중한 자기 성장의 은유
– 장거리 레이스와 인생관: "리듬을 끊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철학이 인생에 투영

[독후감: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마인드풀러닝 #무라카미하루키 #달리기 #50대러너 #달리기철학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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