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르박물관에서 느낀 나폴레옹의 두가지 시선

한국에 이순신 제독, 영국에 넬슨 제독이 있었다면 프랑스 군인으로는 나폴레옹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전쟁광이라는 오명도 있긴 하지만 나폴레옹 시대 만큼 프랑스가 강한 국가였던 적은 없었으니까요. 역사속에서의 전쟁의 환경은 “유일하고 일시적으로 투입하는 모든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현재의 “프로젝트”와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나폴로옹에 대한 두가지 시선이 있어서 이에 대한 소회 남깁니다. 

Jacques Louis David Le couronnement de l Empereur et de l Impératrice 2 décembre 1804 Google Art Project

Le couronnement de l’Empereur et de l’Impératrice (2 décembre 1804, Jacques Louis David) 

길이 9m , 높이 6m의 화폭에 왕실전문 화가 (엄밀히는 나폴레옹이 선정한 화가) Jacques Louis David  남긴, 나폴레옹의 황제 즉위식을 노트르담 성당에서 치루는 장면입니다. 프랑스시민혁명을 등에 업고 등극한 프랑스 1대 대통령으로써 화려함과 웅장함 그 자체의 기운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Jacques Louis David의 장장 3년간의 정성껏 그린 즉위식은 나폴레옹도 40분 동안이나 침묵의 관람과 3번에 걸친 감탄이 나올만 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Paul Delaroche Napoleon Crossing the Alps Google Art Project 2

Napoleon Crossing the Alps (1848, Paul Delaroche)

그런데 루브르 한켠에서는 다음과 같은 Paul Delaroche가 남긴 나폴레옹이 알프스를 건너는 작품이 하나 있었는데, 알프스를 넘어갈 때의 초췌한 이미지 였습니다. 

 

Jacques Louis David Bonaparte franchissant le Grand Saint Bernard 20 mai 1800 Google Art Project

Bonaparte franchissant le Grand Saint-Bernard (1805, Jacques-Louis David)

본래는 저희가 알프스를 넘을 때의 익히 본 나폴레옹 전문 왕실화가 Jacques Louis David의 작품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작품이죠. 

 

Screen Shot 2017 02 24 at 5 08 58 AM

결과적으로 미화된 나폴레옹과, 미화되지 않은 나폴레옹간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대비가 되었습니다.우리가 알고 있었던 중앙집중의 행정제도, 나폴레옹 법전, 프랑스은행과 금융조직, 대학과 육군사관학교 등 오늘날 프랑스 국정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한 업적 이면에는, 나폴레옹 전쟁으로 인해 프랑스 인구의 20%정도의 50만 명의 생명 손실과 아울러 유럽 전역에서 이뤄진 전쟁 휴유증으로 대부분의 나라가 나폴레옹을 싫어한다는 등의  반대 시각도 있음을 균형있게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대비되는 측면이었습니다. 

 

Jacques Louis David The Emperor Napoleon in His Study at the Tuileries Google Art Project 2

The Emperor Napoleon in His Study at the Tuileries (Jacques-Louis David)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인 인물인 나폴레옹의 명언 정리해 봅니다.  

  •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 가라, 달려라, 그리고 세계가 6일 동안에 만들어졌음을 잊지 말라.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에게 청구할 수 있지만 시간만은 안 된다.
  • 가장 커다란 위험은 승리의 순간에 도사린다.
  • 개선으로부터 몰락까지의 거리는 단 한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사소한 일이 가장 큰 일을 결정함을 보았다.
  • 고통을 거치지 않고 얻은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
  • 굳은 결심은 가장 유용한 지식이다.
  •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단어가 없다.
  • 나의 진정한 명예는 40번 싸운 전승이 아니다. 워터루는 모든 전승의 기록을 사라지게 했으나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은 나의 민법전이다.
  •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면, 저 어린 신병들 속에, 최전방에, 내가 던지는 내 목숨이야말로 최후의 카드가 아니겠는가.
  • 비범한 작전이란, 유용한 것과 불가피한 것만을 시도하는 것, 바로 그것이다.
  • 비장의 무기가 아직 나의 손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 사람은 그가 입은 제복대로의 인간이 된다.
  • 사람은 덕보다도 악으로 더 쉽게 지배된다.
  • 사람의 처세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에 쏠리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이치에도 쏠리지 않고, 두 가지를 다 억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사람이란 처음에는 일을 끌고 가지만 조금 있으면 일이 사람을 끌고 가게 된다.
  • 사치한 생활 속에서 행복을 구하는 것은 마치 그림 속의 태양이 빛을 발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 사회에는 칼과 정신이라는 두 가지의 힘밖에 없다. 그런데 결국은 칼이 정신에게 패배당하고 만다.
  • 산다는 것은 곧 고통을 치른다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성실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이기려고 애를 쓰는 법이다.
  • 살아 있는 졸병이 죽은 황제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숙고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하라.
  • 숭배의 대상인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이것이 통치다.
  • 승리는 노력과 사랑에 의해서만 얻어진다. 승리는 가장 끈기있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간다. 어떤 고난의 한가운데 있더라도 노력으로 정복해야 한다. 그것뿐이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 승리를 원한다면,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 승부는 언제나 간단하다. 적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간파해야 한다. 그리고 적으로 하여금 원하는 것, 꿈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 아무리 위대한 천재의 능력일지라도 기회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 아첨을 잘하는 사람은 헐뜯거나 비방하는 요령도 잘 터득하고 있는 사람이다.
  •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자는 이미 패배한 자이다.
  •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 엉터리 행사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감동적인 사상으로 사람을 신복시키는 것보다 훨씬 확실하다.
  • 여론의 흐름에 따르면 모든 것이 쉬워진다. 여론은 세상의 지배자이다
  • 왕좌란 벨벳으로 덮은 목판에 불과하다.
  • 우리가 어느 날엔가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 의지할 만한 것은 남이 아니라 자신의 힘이다.
  •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역사를 지배한 것은 항상 승리의 법칙이었다. 그 외의 다른 법칙은 없다.
  •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인간이 되는 것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신이 되는 것이다.
  • 작전계획을 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적다.
  •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패배자로서 영광없이 사는 것, 그것은 매일 죽는 것이나 다름없다.
  • 펜은 칼보다 강하다.
 
 
Hôtel des Invalides North View Paris 7e 140402 1 2
 
 
루브르와 멀지 않는 Invalides에 소장된 나폴레옹의 황제의 옥좌에 앉은 사진과  200년 전의 나폴레옹의 무덤을 직접 감상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Ingres Napoleon on his Imperial throne 2
 
Napoleon on his Imperial throne, (1806,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Tomb of Napoleon Bonaparte Crypt of Dôme des Invalides Paris France 25 July 2009

Tomb of Napoleon Bonaparte – Crypt of Dôme des Invalides – Paris (Jacopo Werther)

 

 

About Peter Kim

김태영 PMP 010-9344-7505 프로젝트리서치(주) 대표/설립 peterkim@projectresearch.co.kr http://www.ProjectResear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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