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시가총액 기준 및 글로벌 기준으로 1위 생명보험사인 알리안츠생명보험 CEO 및 임원진 85분 앞에서 Agile & Agility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핵심 내용 만 공유 합니다.
전세계 사업관리 방법론은 여러가지가 있고, 글로벌하게는 PMBOK, PRINCE2, ISO21500 이 대표적으로 테일러링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중 전통적인 방식으로 Waterfall 개념으로 단계별 체크 단위로 움직이는 것이, 최근 10년 동안 Agilie이라는 개념으로 단계적 확산 개념으로 프로젝트 관리 방법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일 프로젝트의 성공을 보장하고, 회사 내의 모든 멀티 프로젝트를 프로젝트,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로 계층화 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제하기 위해 PMO 운영이 필수적이죠.
기존의 프로세스 기반의 업무 흐름에서 이제는 조직문화까지 개선하면서 꾸준히 체질을 변화하여주는 것이 Agile & Agility의 핵심이며, 이는 2007년 하버드의 앤드류맥아피 교수의 Enterprise 2.0 이라는 개념에서부터 체계화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프로젝트리서치(주)가 현재 이러한 Agile & Agility 개념을 도입하여 2013년 10월부터 KT 차세대 IP기반 컨택센터 프로젝트의 PMO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1) 단일 프로젝트의 PM 성숙도 및 2) 멀티 프로젝트를 통합적으로 가시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Visual PMO 라는 시스템으로 Agile & Agility를 확보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고, 1차 사이트 오픈 등이 일정 지연 없이 잘 관제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Agile & Agility 문화가 잘 성숙되면 글로벌 표준 준수, 멀티프로젝트 통합관제 및 생산성 30% 향상, 리스크 28% 감소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으며, 특히나 프로젝트 지식/노하우가 70% 활용이 높아지면서, 진정한 Great 기업문화환경이 만들어 집니다.
컨설팅사인 맥킨지에서도 Enterprise Social 시스템을 바탕으로 조직의 Agility를 확보하게 되면 회사의 생산성 15% 향상, 이직율 24% 감소, 계약성사율 12% 증가, 캠페인 시간 12% 감소 및 고객지원을 위한 서비스 비용이 9% 감소하는 등의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 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NASA의 사례에서도 여러 프로젝트의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관리 환경을 바꾸었고, 개인역량강화 > 지식정보공유시스템 > 자체 유기적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프로젝트 관리 성숙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고도화 되고 있습니다.
삼성도 역시 20년전의 신경영 체계에서 이제는 마하경영이라는 체계로 체질 개선을 하고 있는 중이고, 이를 위해서는 개별 프로젝트의 Agile 문화화 조직성숙도 측면에서 Agility 문화가 동시에 밑바탕이 되어서 고도화 되는 조건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이러한 조직적 Agility가 확보되었을때 시장 상황에 대한 빠른 적응을 할 수 있고, 조직의 효율성이 향상되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경영 성과가 개선됨과 동시에 빠르게 조직 변화에 대응하고 프로젝트 성공 확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직의 Agility를 변화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기회가 보일 때 마다 발빠른 대을을 해주어야 하고, 빠른 의사결정 및 생산/리뷰 사이클을 꾸준히 개선해야하며, 변화관리에 집중, 고객의 소리에 통합적 대응 아울러 리스크를 줄이면서 팀간의 협조/제휴 체계를 변화해야지, 이러한 Agibility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안츠 조직내 이러한 Agility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토론을 비주얼 전략 수립 템플릿에 맞춰 토론하고 결과를 도출하여 Agile과 Agibility 확보를 위한 Key Item과 Action Item이 무엇인지를 토론하고 공유하였습니다.
여지까지 많은 기업이 개별 프로젝트 관리 체계 (PM)에 집중하였으나, 이제는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첩한 조직 운영 및 멀티프로젝트를 통합 관제하기 위해 PMO가 필수적 불가결한 요소라 생각하고 Agility, PMO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도입하여 개선하고 있으며, 이러한 PMO 혹은 Agility의 관제하에 전략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성숙도를 높이는 것이 요즘 Enterprise 기업의 필수불가결한 경영 방침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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