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에서 사진/이미지 후처리 활용 방법

 PM코칭/컨설팅을 하다보면 Presentation에 사용하는 사진/이미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고, PM코칭 실습 결과물에 대한 촬영 및 보관하는 것도 일이죠. 제가 사용하는 사진/이미지 후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앱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앱 기능 요약] 

  • Pixa : 이미지 탐색기 
  • GraphicConverter : 이미지 일괄 조정 
  • SimpleCap : 화면캡쳐 
  • Skitch : 간단한 사진 보정 
  • PhotoBulk : 워터마크, 서명 일괄 처리 
  • JPEGmini : 이미지 압축 
  • Name Mrangler : 파일명 일괄 변경 
  • Printopia : 아이폰 사진을 맥에 일괄적 전송 
  • CameraSync : 아이폰 사진을 Flickr 혹은 NAS에 일괄적 전송 

 

 

 

 

P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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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ation에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고 있는 이미지 라이브러리 관리를 위해서 Pixa 앱을 사용합니다.  제 경우는 라이센스 구매한 이미지, 웹에서 찾은 이미지, 월페이퍼 및 한국학 관련 이미지를 LIVE FOLDER를 이용하여 브라우징 합니다. LIVE Folder는 해당 폴더 이미지 가감시 실시간으로 적용해서 보여주는 기능으로 종류별로 흩어진 폴더를 모아보기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특히나 우측 하단의 요약 이미지 크기 조정칸으로 쉽게 가지고 있는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탐색해 줍니다. 해당 파일을 찾으면 Keynote로 바로 Drag & Drop 해주면 됩니다.  그외에도 Dropbox 나 CloudApp 으로 보내는 기능이나 일괄 사이즈조정/포맷변경 기능이 있긴 하지만 사용하지는 않고 오로지 라이브러리 관리로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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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Conve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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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에 관련된 거의 모든 배치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일괄 처리에 대한 스위스칼 정도로 워크플로우를 가지고 이미지에 대한 후처리 배치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수백장의 파일에 대한 알파 채널 제거라든가, 크기 일괄 조정 이라든가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회전도 좌우/반영 뿐만 아니라 각도를 주면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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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진에 대한 GPS 기능도 Google Earth, GPS 강제조정, GPX/NMEA 등 다양한 옵션을 아래와 같이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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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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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이미지 캡쳐는 기본 내장 기능외에도 다양한 앱들을 이용해 봤는데, simplecap 처럼 편리한 것이 없었습니다. 캡처 옵션에 타이머가 있어서 미리 준비한 화면을 캡쳐할 수도 있고, 특히나 부분 캡쳐 같은 경우에 기존 캡처 이미지 영역을 가지고 있어서 반복 동일 화면 캡처에 상당히 편합니다. 메뉴 캡처 같은 경우에는 메뉴만 별도로 저장하는 기능이어서 이 역시 상세한 매뉴얼 만들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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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처 같은 경우네는 클라우드 폴더에 저장을 하고 있으며, Simple Viewer로 기존에 캡처한 이력을 보고  CMD+C로 복사 후 원하는 앱에 붙여넣기하면 이미지가 그대로 불러들여 집니다.  블로그 글 작성하면서 이미지를 삽입할 경우 원본의 경우는 바로 CMD+C/V로 사용하고, 글자/효과를 넣는 것은 Skitch 앱을 이용해서 바로 Drag&Drop 합니다. 

Screen Shot 2013 09 23 at 1 33 20 PM

 

 

 

Sk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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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치는 에버노트로 인수합병 되면서 2.0 초기 버전은 1.x 버전대와 느낌이 많이 달라졌긴 하지만, 에버노트의 스키치 라이브러리로 자동으로 저장되어 나중에 언제라도 재수정/재활용 할 수 있고 개별 공유 기능도 꽤나 괜찮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박해지긴 했지만  화살표, 글자 등 독특한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캡처 옵션도 늘어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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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화살표 효과, 글자 및 박스 효과에 Drag&Drop 기능인데요. 수정된 이미지를 그대로 블로그 저작 도구에 Drag&Drop 하면 바로 삽입되어 편리하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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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Bulk 

 

다중 파일에 대한 이미지 크기 조정 및 서명 파일에 특화된 앱입니다. 어제 게시한 Mac에서 대량의 사진에 글자 및 이미지 워터마크 넣는 방법 – PhotoBulk 글을 참고하세요. 

앞서 설명한 GraphicConverter에서도 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지만, 워낙 PhotoBulk가 직관적이고 쉽게 되어있어서 오히려 Mac UX에 좀 더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JPEG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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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사진 파일을 보낼 필요가 있을 때 크기가 큰 JPEG 파일을 화질 저하 없이(?) 이미지 사이즈를 줄여주는 앱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3200×2000 크기 원본 사진(다운로드, 3.8M)압축한 사진(다운로드, 2.1M, 45% 절약 )을 둘 다 올려놓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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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Mang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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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 앱하고는 상관없지만 배포 혹은 관리 목적으로 대량으로 파일 이름 변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Name Mangler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UX가 직관적이고 깔끔한 편이어서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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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 옵션도 문자열 대치, 일련번호/문자, 앞/뒤 입력, 삽입/제거, 대소문자, 확장자 변경 및 랜덤 입력 등의 고급 기능이 있습니다. 아울러 워크플로우가 있어서 몇개의 변경 기능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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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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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저장한 사진/이미지를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있는 맥으로 보낼 때 사용합니다. AirPrint 기능을 활용하는 건데, 맥에 본 앱을 설치해서 두면 iOS 에서 Print 옵션에 자동으로 맥이 잡힙니다. 이때 재미있는게 맥의 프린터로 출력할 수도 있고, PDF로 저장, 특정 폴더나 아니면 특정 앱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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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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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Printopia는 iOS에 있는 사진/이미지를 동일 네트웍의 Mac에 보내는 것이라면, 본 CameraSync는 Flickr , Dropbox , SkyDrive, FTP, WebDAV , S3, Box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해줍니다. 특히나 자동 Sync 옵션을 켜두면 집이나 회사에 도착시에 자동으로 업로드 백업을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합니다.  제 경우는 Flickr로 자동 업로드 (Private옵션) 를 걸어두어 언제라도 웹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해두었습니다. 

 

 

 

 

Peter Kim에 대하여

Peter Kim(김태영) PMP, Certified SAFe 5 Scrum Master (SSM), Certified ScrumMaster® (CSM®), Project Research Inc., CEO / Founder, +82-10-9344-7505

한 개의 응답 to “Mac에서 사진/이미지 후처리 활용 방법”

  1. 이미지 관련 앱이 너무 많아 고민하던 차였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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