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중요성을 공감하며 (수잔 케인의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을 보고..)

요즘은 약간 무기력해진다고 할까요? 정신없는 하루 하루의 일과와 관계 속에서 약간은 지쳐 있을 때 본 수잔 케인: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 ( Susan Cain: The power of introverts )으로 짧은 생각에 빠져드네요. 

사회에서는 내성적인 사람보다는 외향적인 사람을 좀 더 선호하는데 반해서, 수잔 케인은 내성적인 사람이 조용히 성과를 더 내는 경우도 있고, 때론 외향적인 사람들 조차도 내성적인 모습이 강해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가 말하는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는 것에 대비해 내성적인 모습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많은 자극을 갈망합니다. 반면에 내성적인 사람들은 조용하고 절제된 환경에서 가장 생동감 있고 자신의 최대 능력이 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럼 내성적인 사람들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자극적인 환경에 자신을 보내보는 거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관인 학교와 직장은 대부분 외향적인 사람들의 많은 자극에 대한 필요에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대다수 교사들은 외향적인 학생들이 이상적이고, 내성적인 학생들은 좋지 않다고 보고합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함께 작업을 잘하도록 교육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학생들이 스스로 혼자 작업하는 방법도 가르쳐야 합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는 방법에서 깊은 사고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고독은 누군가에는 호흡하는 공기와 같고 창조성의 요소가 됩니다.



“가급적 모든 여정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부드럽게 말하는 용기를 갖으세요.” 라는 마침표와 함께, 내면의 나를 찾기위해 아래 3가지를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1. 팀웍의 협업/대화를 너무 선호하지 말고, 좀더 많은 사생활과 자유, 그리고 더 많은 자립심을 키우세요. 
  2. 속세를 떠나서 평소보다 조금 더 자신의 존재에 집중하세요. 
  3. 가방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것들을 왜 넣었는지 생각해 보고 사람들과 조용히 소통하라는 가이드를 주네요.

 

직장인이었을 때와는 또 다르게, 현재 프로젝트 수행에 관련된 교육, 컨설팅 업무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외향적인 모습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서구 사회나 한국 사회나 이러한 적극적인 외향성, 호탕성을 좋아한다고 해야할까요?  사회적 관계가 필요한 업무를 하다 보니 저 역시도 어쩔 수 없이 외향적인 모습으로 행동하지만, 되돌아보면 저 역시 어느 정도는 내성적인 성격인 것 같습니다.  사회 나와서 한국형프로젝트DNA 만든답시고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자료 수집/ 분류 및 정리에만 푹 빠져있었을때와, 7편의 논문 및 몇몇 번역 작업 작업한답시고 몇시간/몇일이고 집중해서 결과를 만들어낸 후의 보람과, 이 것을 사람들과 함께 나눴을때의 보람은 이루 말할 수가 없겠네요.

업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어떻게 한데.. 그럼 우리도 똑같이 해보자가 아닌… 다른 곳의 장단점/차별화는 무엇이고, 우리의 강점은 무엇이고, 우리의 대책/극복/차별화 방안은 무엇이고, 어떻게 추진할 계획이며.. 이런 것들이 토론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조용히 시간을 갖고 그 주제를 가지고 사색에 잠겨서 자신만의 결론을 가지고 업무 회의/토론에 임한다면 좀 더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자신이 내성적이어서 회사내의 적응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이나 너무 외향적인데 결과가 잘 안나오는 분께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가치를 찾아 가끔씩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집중하고 계시나요? 

Peter Kim에 대하여

김태영 PMP 010-9344-7505 프로젝트리서치(주) 대표/설립 peterkim@projectresearch.co.kr http://www.ProjectResearch.co.kr

2개의 답글 to “내면의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중요성을 공감하며 (수잔 케인의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을 보고..)”

  1. 덕분에, 강의한편 시청했습니다. 저 또한 내성적인 성격으로, 살면서 외향적인 모습을 가지려고 참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한국민은 내성적인 성격이 더 많은 것으로 들었었는데, 우리 스스로가 이부분을 장점화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식 PM의 중요한 DNA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네. 동감합니다. 내성적인 면이 결국 상대방을 존중하고 내적인 자기 수양적인 자세가 아닌 듯 싶어요. 또한 우리 한국인의 특징 코드 중의 하나가 기/흥/정 문화잖아요. 상대방의 기를 살려주고, 흥을 돋려혀주며, 정을 나누는 문화… 이러한 문화 코드와 내성적인면의 연관성에 대해 누군가가 정리해주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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