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프로젝트 관리 도구 비교 2. Merlin

기업에서 사용하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는 개인의 프로젝트 도구보다는 복잡합니다. 삼성SDS에서 강의중인 MS프로젝트의 핵심 기능 흐름을 바탕으로 맥, 오픈소스 프로젝트 관리 도구인  OmniPlan, Merlin, OpenProj 및 웹기반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비교해볼까 합니다. 

연재목차

  1. OmniPlan
  2. Merlin
  3. OpenProj
  4. MS Project
  5. 웹기반 프로젝트 관리 도구 

 

비교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교항목

  1. 프로젝트 설계 : Gantt, Network  지원, 자원 정의/할당/평준화, CPM 확인 
  2. 프로젝트 통제 : Baseline 관리, 진행선 및 진도율 관리, EVM 원가 통제
  3. 차별화기능
  4. 단점 (MS프로젝트 비교)
  5. 요약 

 

Merlin은 독일 ProjectWizards GmbH 회사에서 만든 프로젝트 관리 도구입니다. 저도 예전에 제안서 일정 제안 용으로 사용하곤 했었는데요, OmniPlan 과 MSProject와 비교하여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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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설계 

 

1.1 Gantt / 간트 차트 (WBS 설계)

얼추보면 상당히 좋아보이는데 설계상의 CPM (Critical Path)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Gantt를 보고 눈짐작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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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ASK 속성/ 선후행 관계 조정 

TASK의 선후행 속성 지정 방식이 항목 고유 번호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선후행 관계에서는 기본적으로 SS, FS, SF, FF 방식과 Lead/Lag를 지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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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네트워크 다이어그램 

OmniPlan 보다는 Network 도가 추가되어 네트워크 다이어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MS프로젝트 보다는 네트워크 다이어그램에서 Drag&Drop 형태로 업무를 설계할 수 없고, TASK 등록 및 단지 보기만 가능합니다. (결국 뷰어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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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자원 정의 

자원 정의는 MS프로젝트, OmniPlan등과 같이 기본적인 항목을 정의할 수 있게끔 합니다. 각 자원별로 특별 시간/ 휴가/점검 시간등의 기능이 별도의 자원 달력에 의해 자동으로 간트차트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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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WBS-자원 배정 및 자원 평준화 

자원 배정 부분 이후의 자원 평준화인데 이 부분이 기능은 있으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동으로 자원 평준화 조건을 만들어 주었고, 적용을 시켰는데 반영이 되지 않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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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제 부분 

2.1 베이스라인 및 진도율 관리 

통제 부분이 MS프로젝트 혹은 OmniPlan 대비해서 약합니다. 보통은 기준선/베이스라인을 수립하고 프로젝트 보고일 기준으로 진행 점검을 하고 계획을 조정해야 하는데, 이의 지원이 없습니다. 단지 진도율/%를 입력하여 예정보다 늦으면 빨간색, 예정보다 초과하면 노란색, 완료하면 녹색 등의 형태로 관리됩니다. 

베이스라인의 변경은 현재 열려있는 파일 대비로 비교해야하므로 파일을 주간 단위로 만들어서 향후 수동으로 비교 관리를 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하지만 OmniPlan 보다는 계획대비 진행 원가를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이 기능 마저도 진도율/% 에 의해 자동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거의 실제 사용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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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별화 부문 

3.1 Server 및 iCal 지원 

Merlin Server 가 있어서 관리가 가능하나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iCal Export 부분은 자원 단위로 Local iCal/Calendar에 저장하여줍니다. OmniPlan은 직접 CalDav, 구글 칼렌더에 저장을 시켜줬는데, Merlin은 이 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고 올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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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port 포맷 

포맷은 OPML, CSV, MS Project, iCal, XML, Image, 마인드맵 및 HTML을 지원하네요. 120731 0034

 

4. 약점 

MS프로젝트를 벤치마킹을 많이 했다고는 하나 이의 롤모델이 되는 미국 표준 프로젝트 수행 지침서는 PMBOK은 이해를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는 계획 수립 및 이의 베이스라인 구축 후 이를 철저하게 모니터링/통제해야하는데, 설계 부분만 반영되어 있고 기준일/베이스라인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단지 보고일에 맞춰 별도로 파일 저장명을 달리해야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EVM 기법도 있긴 한 것 같은데 PV/AC외의 EV, SV, CV, SPI, CPI , BAC, EAC등 EVM 기본 관리 항목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이폰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좋았으나, Sync를 시켜보니 에러가나면서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습니다. 

 

5. Merlin 요약 

Merlin은 제안서 일정 작업용으로는 훌륭합니다만 베이스라인을 수립해서 일정/비용 통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단지 현재일 기준으로 일정 진도 확인 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OmniPlan은 PMBOK이 제시하는 EVM을 제외한 기본 기능에 충실한 반면 Merlin은 화려한 Gantt 설계화면 자체적인 계획/실제 원가 관리는 좋으나 글로벌 표준과는 거리가 약간 있네요. 

 

 

Peter Kim에 대하여

김태영 PMP 010-9344-7505 프로젝트리서치(주) 대표/설립 peterkim@projectresearch.co.kr http://www.ProjectResearch.co.kr

3개의 답글 to “[연재] 프로젝트 관리 도구 비교 2. Merlin”

  1. 평소에 매우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비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OS를 떠나 OmniPlan이냐
    MS Project냐에 대해서 많은 고민중이라 큰 도움이 될듯 싶네요..
    (MS Project for OS X 하나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 이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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