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Region 9 Leader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 싱가폴지사, PMI본부) 모임 후기

7.3일 부터 2일간 PMI AP Region 9 지도자 회의를 수행하였습니다.  PMI는 미국 ANSI 표준 프로젝트 관리 체계인 PMBOK을 제정하고, 이에 기반한 PMP 자격증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중국, 일본, 한국, 홍콩, 대만의 각 국가 챕터의 대표 및 싱가폴 아태 책임자 및 PMI 미국 본사의 부사장이 참여하여 각 국가/아태 지역의 PM산업의 발전을 위해 2일간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토론하고 교훈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1. What’s new at PMI: Building For the Future
2. PMI 101 : The Big Picture
3. Leading and Motivating Volunteers –  Taiwan Experience Sharing
4. PMI Education Foundation Update
5. Marketing, Sponsorship and Fund Raising – The Hong Kong Experience
6. Special Visit to Suwon Hwasung Fortress
7. Chapter Maturity Model
8. Volunteer Resources: How to Effectively Lead and Manage Volunteers?
9. Board Development – Moving from an Operational to a Strategic Board 
10. CMAG Initiatives
11. Each Chapter Update

좌특부터 Ramam Atmakuri, Peter Kim, Kuyul Noh, Kevin Chui, Sohyun Kang, Chevon Low, Youngmin Park, Simon Fu, Lew Gedansky, Kwangho Choi, Rossana Ho, BoB Chen, Oksoo Yoon, Raymond Wong, Shinichi Tasaka, Myungjoo Lee, Hirotoshi Kamba, KG Baek  (자리엔 없지만 Jieun Lee, Donghwan Han이 준비/참여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2일간의 PMI R9 Leader Meeting을 통해 (1) Volunteering의 중요성과 이의 (2) 사회 기여를 향한 전략 수립  (3) 효율적인 운영의 중요성 아울러 멋진 아태지역의 리더/멘토 분들의 적극적인 토론과 경험 공유, 그들의 헌신을 보면서 챕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많은 노하우/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번 프로젝트리서치를 창업하게된 동기를 되살펴보는 시간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리서치는 순수 R&D 에 중점을 두고 PMI한국챕터에서 확산/동기부여/자원자확산을 통한 가치 증폭의 기회를 보다 많이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다시금 International하게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이들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변화의 개혁에 Frontier로 동참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What’s new at PMI: Building For the Future

PMI의 부사장인 Lew Gedansky의 미래를 위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시작합니다. 표준/자격 > 조직성숙도 및 학교/교육기관 이렇게 3개의 축으로 자원자 프로그램에 의해 자발적이고 전문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PMI 101 : The Big Picture

R9지역의 멘토인 Kevin Chui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어떤 문제에 직면하고 대처해야하는 가를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Leading and Motivating Volunteers –  Taiwan Experience Sharing

PMI 타이완 챕터 Simon Fu 대표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챕터의 Biz Model을 소개하였으며 결국 교훈으로 (1) 학습과 (2) 성취 아울러 (3) 네트워크 를 강조하여 활성화 되고 있는 사례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PMI Education Foundation Update

다시 Lew Gedansky 부사장에 의해 PMIEF (PMI Education Foundation)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설명받았습니다. 결국 프로젝트 관리라는 것은 사회를 개혁시키는 일이고, 이는 2천만명의 PM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물론, 전세계 70억 인구에 대해 프로젝트 관리 역량 향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1) 준비된 사회, (2) 준비된 환경 그리고 (3) 필요로 하는 곳에 빠르게 대응해야함을 강조하고 각각의 Activity 및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Marketing, Sponsorship and Fund Raising – The Hong Kong Experience

PMI 홍콩 챕터 Raymond Wong 대표는 초기 챕터 설립 이후에 회원 변동 및 특성에 대해서 설명하며, PM 산업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금 운영에 대한 현황 및 교훈을 공유해주었습니다. 

Special Visit to Suwon Hwasung Fortress

수원화성 문화재 복원 기법과 해외 기법을 가지고 석사 학위를 취득하신 이지은 선생님께서 수원화성과 화성성역의궤의 의의에 대해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녁 식사 후  직접 창룡문에서 장안문까지 걸으면서 화성의 미려함에 연신 놀라움과 카메라 셔터를… ^^ 이렇게 투어하고 서울에 돌아온 시간이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 첫날의 공식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Chapter Maturity Model

PMI 샌프란시스코 챕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챕터 성숙도 모델의 구성을 설명해주었습니다. IIBA (비즈니스 분석), itSMF, URISA 등에서도 본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고 하고, 실제 엑셀 기준으로된 성숙도 자가 진단표를 통해서 챕터가 해야할 업무에 대해 꾸준히 평가하고 향상시키는 모델을 설명해주었습니다. 

Volunteer Resources: How to Effectively Lead and Manage Volunteers?

PMI 아시아 본부의 강소현 매니저가 아시아 지역 챕터의 현황을 표와 그래프와 함께 설명해주었습니다. 각 나라의 특성이 다르며, 이에 맞추어 각 나라별 챕터 운영을 달리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사무국의 Chevon은 VRMS (지원자 자원 연동 관리 시스템)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추가로 강소현 매니저에 의해서 자원자를 올바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동참하는 챕터의 사례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Board Development – Moving from an Operational to a Strategic Board 

CMAG Initiatives

PMI Chapter Member Advisory Group (CMAG)이면서 R11 멘토인 Ramam에 의해 Chapter MAG 및 R11의 챕터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교훈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Each Chapter Update

이어 각 나라 대만,홍콩,일본,한국,중국의 순으로 각 챕터의 주요 활동 내역을 공유하면서, 때로 노하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9 챕터끼리는 세미나 참가를 할인/면제해 준다던가, 각 컨퍼런스시 각 챕터 인사 초빙 및 연합 세미나/지식 공유를 갖도록 하자는 의견들도 제시 되었습니다. 

아울러 PMI는 기여자 인정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R9 Leader 모임에 헌신적으로 Volunteering을 해주신 백광구 PgMP, 이지은 선생님, 윤옥주 교수님 아울러 R9 미팅을 한국에서 할 수 있게 물심양면 힘써주신 박영민 회장님께 PMI Lew 부사장께서 직접 선물을 주셨습니다. 또한 둘째날에는 PMO컨퍼런스를 준비중이신 고려대 이석주 교수님께도 감사의 선물을 증정해주셨습니다. 

역시 모임에서 식사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첫날은 다소 Formal 한 분위기가 시간이 지날 수록 친하게 되면서 화기애애해진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첫날 동영상 

둘재날 동영상 

사진모음 

http://www.flickr.com/photos/tykim21/sets/7215763040512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