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맥 활용 관련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격려를 많이 받아 보답으로 Peter의 Mac에서 폴더 관리 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M$ Windows를 사용하면 보통 C: 에는 윈도우 OS를, D:에는 각종 폴더에 자료를 모아 두는 형태로 관리를 하실 것입니다.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씩은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도 자료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OSX 맥의 경우 조금은 틀립니다. 보통은 단일 파티션에 OS와 DATA를 혼재시킵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은것이 OSX의 경우 한번 설치하면 몇 년 동안 재설치를 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단일 파티션내에 있어야 화일의 이동등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통합 관리를 해야 타임머신이라든가 CCC 같은 클론백업시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Dropbox나, uCloud, 다음클라우드 같은 서비스가 있어서 이를 잘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여러 대의 맥/윈도우 환경에서 별다른 혼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된 것 같습니다.
Peter의 대표적인 폴더 체계를 공유합니다.
- 홈폴더
- Dropbox 폴더
- Documents 폴더
- 사진라이브러리
- 음악라이브러리
- 문서라이브러리 (Dropbox, Papers)
- VM 윈도우 상에서의 자료 통합 관리
- 백업체계
본 안내에는 포함이 안되지만, 폴더가 아닌 태그 중심의 관리 체계도 Mac 의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홈폴더
기본 표준 폴더 체계에서 약간 틀린것이 Airport Extreme에 연결된 HDD가 연결되어 있는 것과, Dropbox, PDS, Repository 입니다.
PDS 폴더는 개인 FTP/웹하드 보관소입니다. 자료실 종류를 다 여기에다가 보관하며 FTP, WEB하드 형태의 브라우징을 제공합니다. 맥에서 FTP,웹하드 구축은 Mac에서 웹자료실 구현하기 – Rumpus (FTP, 웹하드, WEBDAV 동시지원) 를 참고하세요.
Reposity는 VMware의 이미지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Windows XP, Windows 7 , Windows 8 이렇게 3개 버전이 있고, ISO 방식으로 OS/오피스류를 설치하고 나서의 깨끗한 복사본은 다른 하드에 보관되어져 있어, 혹시 VM상에서 M$윈도우가 망가졌을 경우 보관한 이미지를 복사하면, 5분도 안되어서 윈도우를 새로 설치한 것과 동일하게 되어 버립니다.
Dropbox 폴더
Dropbox 폴더는 도큐먼트 하단에 넣어 두었는데, 이번에 1Password가 MAS (Mac App Store)로 넘어오면서 Home/Dropbox 폴더 체계만 지원해서 이번에 변경을 하였습니다. Dropbox의 활용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도큐먼트 폴더
도큐먼트 폴더는 각종 맥 App 들이 임의로 폴더를 만들어 버려 지저분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Work” 폴더를 두고 (Windows의 D: 에 해당합니다) 이 폴더 하단에 각종 폴더를 보관하며, 이를 uCloud(자료형), Daum클라우드(사진백업)으로 분류하여 놓습니다.
Daum클라우드의 기본 폴더에 Work의 사진 폴더를 Link (ln -s)시켜버려 통합적으로 Work 하단에 모든 폴더가 관리되게 끔 해 놓았습니다.
사진라이브러리
사진은 iPhoto 라이브러리가 uCloud에 의해서 4대의 Mac에서 Sync 되어 통합 관리됩니다. 저의 사진 관리 방법은 Peter의 사진 관리 방법 – Lightroom , iPhoto , Flickr , Facebook의 조합을 참고하세요.
최근에 이미지 스냅 작업이 많아 관련 폴더도 uCloud로 통합 Sync하여 다른 Mac에서 동일하게 열람하거나 스냅샷하더라도 동일한 폴더에 저장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Printopia, Skitch은 Home>그림폴더 하단에 기본이로 설정되기 때문에 ln -s 명령어로 링크를 걸어버렸습니다. 스캐너, iOS, 4대의 모든 Mac의 화면 캡쳐, VMware하의 Windows 에서 캡쳐시 저장폴더, Voila 라이브러리가 다 uCloud Sync 됩니다. iOS 이미지/동영상을 바로 mac으로 보내기/백업하기 위해서 iPad/iPhone의 사진을 WIFI로 Mac으로 자동 Sync 시키기 참고하세요.
음악라이브러리
원격지 MBA에서 홈서버에 있는 4000여곡의 Lossless 음악을 듣고 싶은 경우에는 ShareTool 을 이용해서 듣습니다. 이렇게 되면 VPN 쓰는 것 같이 원격지에서 집에있는 iMac의 iTunes, iPhoto, Printer, AFP 공유 폴더를 바로 Access 할 수 있습니다. 원격지 Mac의 iTunes 및 iPhoto Library 공유 방법
문서라이브러리
문서는 주로 Devonthink 의 자료를 uCloud 하에서 관리합니다. (Dropbox에서 하다가 용량이 커져서 uCloud로 옮겼습니다.) Devonthink 활용 가이드 – 자료 수집,분류 및 활용 참고하세요.
저널/도서에 관련된 것은 Papers에 보관합니다. Papers 의 Mac 및 iPad에서 활용 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apers 역시 uCloud에 보관됩니다.
VM 윈도우 상에서의 자료 통합 관리
앞서 설명한 데로 VM상의 M$ Windows에는 데이터 자료를 전혀 보관하지 않습니다. Shared 폴더에 의해 모두다 맥 폴더를 공유해서 사용해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Dropbox, uCloud, 다음클라우드를 또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맥의 자료도 바로 변하기 때문에 Mac/Win을 동시에 열어 놓고 자료 활용을 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주로 문서류의 파일에 해당하며 멀티미디어 관련은 전체 다 맥에서 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맥과 윈도우의 장점을 다 같이 살리면서 동일한 문서함을 기준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라이언에서부터는 4손가락 좌우로 쓱싹 제스처가 가능해서 1번에 Mac OSX, 2번에 VM/M$윈도우를 설정해 놓으면 바로 트랙패드의 4손 좌우 쓱싹 제스처로 OS 변환이 되어 매우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백업체계
이러한 자료 체계도 중요하지만, 이런 소중한 자료를 백업하는 백업 체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 4중 백업(타임머신, USB 외장하드 별도저장, 원격지서버에 ssh/rsync, 이미지 클론)을 일정 간격으로 수행합니다. 세대의 Mac간의 Sync, 백업, 원격접속 방법 (MoibleMe & Aireport Exterme 활용 참고하세요.
항상 peter 님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가곤 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것이 MBP에서 패러렐즈로 XP를 설치해서 사용중인데 4기가가 넘는 화일을 다운 받는경우 NTFS파티션이 아니라서 다운이 불가합니다. 혹시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결 하시는지요 ? Paragon 이나 MacFuse + NTFS 3G 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웹하드가 mac을 지원하면 별 문제가 없는데 윈도용이라서 NTFS 파티션에서만 4기가 넘는 것을 다운받을 수 있네요….
VMware 기준으로는 Sharing Setting에 있습니다. (Parallels 도 해당 메뉴가 어디 있을꺼에요..)
맥 폴더를 공유 옵션을 주고, 이 공유옵션을 XP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하면 되는 거죠.
결과적으로 데이터 파일은 모두 Mac에 저장되는 형태로 하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을 제대로 못드린것 같네요.
일단 패러럴즈에서 XP 파티션으로의 4기가 이상 화일 다운로드는 잘 됩니다.
다만…제가 SSD 128기가에 lion 및 XP를 설치중이라서 여유공간이 별로 없어요.
또한 XP에 다운로드 받은 것이 많아지면 타임머신 백업용량도 늘어나게 되구요..
제가 다운받으려고 하는것이 블루레이 원본 ISO 화일들이어서 통상 한개에 30기가에서
많게는 70기가 정도 되는 화일들이다 보니….XP에 받을 공간도 없고
다운받아서 맥으로 (또는 외장하드(HPS포맷)) 옮기려다 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해서 질문드린겁니다.
웹하드 한달 무제한이어서 다운받는 용량이 최소 10Tera 정도 될것 같은데…DTS HD 오디오 출력도 문제가 있고…윈도우 네이티브 머신을 하나 더 마련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만약 그러시다면 외장하드를 하나 구매하시구요. 포맷을 Mac OS 확장 저널링으로 하셔서 맥에 붙이시구요. 이 외장하드 Volume 명에 바로 Windows XP에 네트워크 하드로 붙이시면 해결될 것 같으시네요.
저도 Airport Extreme 에 USB외장하드를 붙여 놓고, 웹하드 자료 다운을 여기다가 직접 받습니다.
윈XP 디스크 저장 후 Mac OS 이동하는 것 자체가 낭비일 것 같네요.
안녕하세 종종 peter님 블로그에 들르면서 좋은정보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papers 캡쳐이미지를 보니 한글pdf 파일들도 ipad에 동기화 하셔서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아이패드에서 한글 pdf 보실때 papers가 튕기는 증상은 없으셨는지요. 제가 보는 논문들은 거의 대부분 영문이어서 평소에 문제가 없었는데… 몇달 전 한글로 작성된 논문pdf파일을 동기화시켜 아이패드용 papers에서 보려고하니 바로 다운이 되어버리더군요. papers앱을 실행하고 수초 내로 튕겨져 버렸습니다. 왜그런지 한참 원인을 찾아봤는데 한글pdf 파일을 삭제하니 잘 되더라구요. 혹시 그 파일만 문제가 있나해서 이것저것 한글pdf파일을 넣고 테스트해봤는데 계속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글pdf파일이 제대로 지원이 안되나 보다라고만 생각하고 포기했었는데… 오늘 peter님 포스팅을 보고 혹시 그런 증상 있으셨는지 아니면 제가 뭔가 잘못 셋팅을해서 그런건지 궁급합니다.
아. 생각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 경우는 light 유저인가 보네요. 그런 증상은 없고, 단지 북마크할때 Papers for iPad가 멈추는 현상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최근엔 그 문제도 해결된 것 같아 잘 쓰고 있습니다.
제 아이맥이 아이포토에서 유별나게 버벅거려 메모리를 8기가로 업글 하였습니다.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되는데 아이포토에서는 한계가 보여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사진만 1,5TB정도인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외장은 WD My Studio 1TB … 암튼 조언을 기다립니다^^*
컴 업글, 외장하드 교체, 사진정리 방법등 … 제발 ㅜ.ㅜ
Hardware Overview:
Model Name: iMac
Model Identifier: iMac9,1
Processor Name: Intel Core 2 Duo
Processor Speed: 2.66 GHz
Number Of Processors: 1
Total Number Of Cores: 2
L2 Cache: 6 MB
Memory: 8 GB
Bus Speed: 1.07 GHz
NVIDIA GeForce 9400:
Chipset Model: NVIDIA GeForce 9400
Type: GPU
Bus: PCI
VRAM (Total): 256 MB
맥의 폴더, 파일구조에 대해서 기초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위에 글을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내용이 많네요. ㅜㅜ 그냥 대박이다….6개월짜리 파일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해야할 것같은 압박만 듭니다. ㅜㅜ
초보적인 질문입니다. 사진폴더 관리에서 in -s 링크는 어떻게 거는 건가요. 유클라우드에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goooslate.tistory.com/94 이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