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PM 대상으로 PM 리더쉽 Activity 강의를 마쳤습니다. “나는 PM이다”라는 주제로 3번의 토론회로 위한 지식/소프트스킬 및 동기부여를 고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프로젝트 매니저인 PM에게 많은 책임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움직이는 힘 “동기,Motivation”을 짚고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Motivation을 바탕으로 PMBOK 지식과 Soft Skill을 잘 발휘해야지만 훌륭한 PM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진행했습니다.
1부 : Motivation
프로젝트 성공 사례인 수원화성과 NASA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의 동기/Motivation 에 대해 설명하였고, 프로젝트 실패 사례를 살핌으로써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프로젝트 Motivation에 대한 동영상 Case Study를 통해서, 이러한 PM을 할 수 밖에 없는 원동력을 어필했고, 조별 토론을 통해서 이러한 프로젝트의 원동력에 대해서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을 활용한 삼성의 “신경영법” 기법으로 토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 SoftSkill
프로젝트 매니저의 기본 자질로 소프트스킬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중 리더쉽, 다계층 의사소통 능력, 화술, 서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소프트스킬의 대표적인 소통과 화술에 대한 Best 사례의 동영상 시청과 바로, PM이 부려야할 Interpersonal + Leadership + Professional 로 구분된 프로젝트 Soft Skill 점검표를 토대로 본인의 역량을 자가 진단 및 솔루션에 대한 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3부 : Knowledge
아무리 소프트스킬이 80% 중요하다고 해서 20%에 해당하는 PMBOK 기준의 42개 지식영역/프로세스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국제표준 Standard를 준수해도 프로젝트 성공율이 76%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표준 지식체계를 무시할경우 프로젝트의 성공확율 33% 밖에 안됩니다.
4부 요약 – Liberal Arts/인문고전의 중요성
Motivation > Soft Skill > PMBOK Knowledge 흐름에서 다시 Motivation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정조와 세종대왕의 프로젝트 리더쉽 발휘 안에 숨겨진 Liberal Arts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훈민정음 창제, 신해통공, 자율전칙, 노비제도 폐지등의 정책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었죠. 이밖에도 정약용, 이병철, 피터드러커, 잭웰치, 이건희 및 스티브잡스의 공통점이 이러한 Liberal Arts에 있음을 예시와 함께 설명드렸습니다.
PM의 리더쉽이란 PMBOK의 지식체계로만 무장되었다고 되는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리더쉽, 다계층 의사소통 능력, 화술, 서술을 배운다고해도 동기부여/Motivation이 되어있지 않으면 또 안되죠. 이러한 것은 회사가 부여해주는 것은 아니고, 오로지 개인이 터득해야합니다. 더불어 그 위에 개인과 조직의 동기부여의 일치점이 맞으면 더더욱 PM의 역량이 발휘되는 것이죠.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입니다. 이미 200년전 전세계 유일한 건축 설계/보고서인 정조의 화성성역의궤에서 그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이러한 위대한 정신에 대한 망각 정책으로 잠재되어 있는 위대한 지식 체계 및 유산을 다시 한번 더 발굴하고 확인하여 보다 더 위대한 PM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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