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Work 3년 이후 – iPhone과 iPad 와의 통합 활용

필자의 Mac을 업무에 직접 활용한 것이 1년, 2년을 지나 3년 반 정도 되었으며, 현재의 주된 사용 App을 공유한다. 3년차의 키워드는 Cloud 기반의  iOS 와의 유기적인 연동 같다. 필자는 총 4대의 Mac (mini, iMac, MBP, MBA) 및 iPhone 3Gs, iPad2에서 자료를 원활히 사용/활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 Cloud 서비스 활용

근래 Cloud 서비스가 많이 생겼고, 이들 서비스 공히 Cross-Platform 명목으로 Mac 지원이 활발히 되고 있다. 최대 수혜자가 Mac 유저가 된 것 처럼 보인다. 필자는 현재 진행 프로젝트는 Dropbox (10G) , 1년이 지난 문서/iPhoto/Devonthink 폴더는 uCloud (100G)로, 문서의 백업 용도로 네이버 n-Drive 조합으로 사용한다. Mac에서 Dropbox, uCloud, Daum 클라우드, N-드라이브 사용 환경 비교

최근에는 PCC (Personal Cloud Computing; PCC) 개념으로 자신의 PC/Mac을 서버로 만들어주는 Bdrive 같은 서비스가 생겨남으로, 일반인도 쉽게 iPhone/iPad에서 바로 자신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Screen shot 2011 04 20 at 10 59 10 PM

물론 Apple 클라우드인 MobileMe 서비스를 통한 메일,주소록,달력,사진첩 Sync는 물론 BackToMyMac 이라든가, Screen공유는 계속하고 있다. 세대의 Mac간의 Sync, 백업, 원격접속 방법 (MoibleMe & Aireport Exterme 활용) 참고

 

 

2. iPad / iPhone 과의 연동

아이폰과의 연동앱이 190여개나 되는 Dropbox의 활용성이 상당히 뛰어난데, 필자가 자주 애용하는 PDF/영상/문서 뷰어 ( GoodReader, ReaddleDocs for iPad , Minimal Folio ), 노트 기록  (SoundNote , Simplenote , iA Writer ) , PDF생성 (PrintCentral ), xMind와의 마인드맵 공유 (iThoughtsHD), 패스워드 관리 (1Password) 등 Mac과의 궁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Screen shot 2011 04 20 at 10 50 30 PM

iPhone/iPad를 통해서 맥의 파일이나 화면을 제어하는 경우도 필요한데 파일 제어의 경우 GoodReader 의 SFTP연결로 원격지의 Mac 자료를 열람하고, Prompt로 SSH 연결 혹은 LogMeIn 이나 TeamViewer 로 화면 제어를 하게 된다.

 

Screen shot 2011 04 20 at 11 01 32 PM

 

아이폰에서 Mac으로 프린팅이나 사진/문서의 전달이 필요할때는 Mac에 Printopia 를 통해 프린팅, Dropbox문서함, 개인문서함 혹은 특정 Application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간편히 전달한다. iPhone에서 AirPrint를 이용해 사진/메일첨부 파일을 Mac 및 Dropbox로 전송하기

(최근 2.0으로 버전업되면서 Dropbox 특정폴더, Application 선택 Drop 및 PDF Workflow 선택 기능이 추가되었다.)

Screen shot 2011 04 20 at 11 26 20 PM

 

3. 자료정리

필자는 인터넷 자료 수집에는 DevonThink , 도서/논문에는 Papers , 회사업무 공유에는 Evernote, 개인잡다한 노트는 MacJournal을 사용하고 있다. 개인용도의 클라우드가 되며 Cross-Platform을 지원하는 MacJournal같은 메모도구를 찾고 있는데, 아직 찾진못했다. Mac@Work #2 – Devonthink를 통한 자료 활용 예제 , Devonthink의 웹페이지 클리핑 새로운 방법

Screen shot 2011 04 20 at 11 06 10 PM

아울러 논문 및 책 저술작업에는 목차 기준으로 문서 작성에 집중하여 작성을 도와주는 Scrivener를 사용한다.

NewImage

 

4. 문서

iWork 11의 Pages, Numbers, Keynote는 Dropbox에 저장되고, 이는 다른 Mac 혹은 iPad 버전의 Pages, Numbers, Keynote를 통해 열람한다. M$ Office for Mac 2011 도 안정성 및 호환성이 상당히 좋아져서, 가급적 VM을 띄우지 않고 직접 문서 작업을 하는 편이다.

Screen shot 2011 04 20 at 11 39 36 PM

최근 아래아한글/HWP 문서에 대해 뷰어가 맥아이패드 버전으로 나와서 열람이 편해졌다. (편집까지 되면 훌륭하겠지만…)  뷰어에서 PDF 인쇄로 Dropbox에 저장시켜서 활용한다.

NewImage

 

5. 기획/TODO

여전히 브레인스토밍 / 생각정리의 도구인 마인드맵은 xMind 을 사용하고 있고, Task 정리로는 Outliner를 사용하고 있다.

오픈소스 마인드맵 xMind (Mac/Win/Ubuntu)iPhone에서 Dropbox에 저장된 xMind 마인드맵 편집Outliner – 생각 정리 및 Task 관리 기법

 

 

6. 인터넷/메일/주소록/북마크

최근 개인 용도로는 Safari, 업무용도로는 Chrome을 돌린다. Chrome의 경우 Extensions 및 북마크/ 이력등이 자동으로 Sync되니 편하다.

주소록,달력 및 북마크 등의 Sync 및 Mailplane/Fresh 조합의 메일사용은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MobileME 와 대안 솔루션 비교/정리

 

 

7. 간단한 자료 전달

외부에 문서/파일을 공유해줄 필요가 있을때 Dropbox의 Public폴더 링크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나, 때론 간편하게 CloudAppCourier를 사용한다.  대용량의 FTP는 Transmit 을 통해 사용한다. (4.0부터 FTP/SFTP를 직접 마운트해서 쓸 수 있는 기능이 무척 편하다.)

 

이처럼 1년전과는 달리 상당히 많은 부분이 Cloud를 통한 iOS 와의 연동 및 활용으로 촛점이 바뀐 것 같다. 내년 이맘때쯤의 Mac@Work 4년 이후가 궁금해진다.^^

 

맥 유저시고, 활용기를 공유하고 싶으시면 Facebook 맥매니아로 오세요. 

 

참고

#01. Mac@Work 2년 이후

#02. Mac@Work 1년 이후

#03. Snow Leopard(Mac) 필수 유틸리티 정리

#04. 한국/한글 특성에 맞는 Mac 필수 유틸리티

#05. 세대의 Mac간의 Sync, 백업, 원격접속 방법 (MoibleMe & Aireport Exterme 활용)

#06. Mac으로 스위칭을 위한 Windows 프로그램 대안 가이드

 

Peter Kim에 대하여

Peter Kim(김태영) PMP, Certified SAFe 5 Scrum Master (SSM), Certified ScrumMaster® (CSM®), Project Research Inc., CEO / Founder, +82-10-9344-7505

2개의 답글 to “Mac@Work 3년 이후 – iPhone과 iPad 와의 통합 활용”

  1. Mac과 모바일 장비들을 정말 완벽하게 사용하고 계시는 군요. 저는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 익숙치 않아 고생하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