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A 주관의 One Page Project Management 세미나가 김현식 대표님을 모시고 진행하였다.
일정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여러 분야의 서로 다른 배경과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모여서 한 팀을 이루게 된다. 그래서 팀과 이해관계자간, 팀과 경영진간, 또는 팀원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프로젝트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세부적인 정보와 과다한 분석, 빈번한 계획변경, 다루기 힘든 S/W 프로그램 등으로 프로젝트에서의 의사소통은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이렇게 의사소통이 쉽지 않을 때, 한 장의 종이에 핵심적인 내용만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이 OPPM(One Page Project Management)인데,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까지 요약하여 관리할 수 있는 기법이며, MS Project, PRIMAVERA 등과 같은 Tool을 사용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관리와 의사소통이 강점이 있다. THE ONE PAGE PROJECT :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보고서 내용과 이 내용을 현업에 적용했을때의 저식/양식 설명해주는 시간이었다.
여러가지 이론적 설명이 있었지만 , 1페이지에서 프로젝트의 현황을 담아야하기 위한 설명이었기 때문에 중간 설명 과정은 다 생략하고 문서 구조에 대해서 설명한다.
프로젝트명, 과제책임자/PM, 세부목표/주요과업/과업별목표 및 기간분할이 상호 연관성이 있게 그렸으며, 과업배분과 오너십, 예산 및 요약사항을 한장에 담은 장표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OPPM은 상향식 / 외향식 의사소통 기법의 도구로 활용하면 좋으며, 반면 단점이 있는데 과업간의 의존관계에 대한
OPPM의 가장 큰 단점이 과업간의 상호 연관성이 없다는 것인데, 이는 상기와 같이 CCPM과 같은 네트워크 Diagram을 별개로 그려주어 상호 보완재로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앞서의 기본 OPPM 기본 구성을 Excel아 아닌 Google Docs를 통해 여러 구성원/팀원들이 동시에 작업해가며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고, 구글 클라우드 환경의 프로젝트 환경 구성으로 변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업무를 클라우드 / 서버에 자료가 저장되는 형태로 협업을 강조하는 Mind42.com 의 마인드맵으로 팀별/개인별 프로젝트 관리가 원활히 협업하면서 관리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의 훈남 일꾼 이진복 과장님이 세미나 주제 및 김현식 대표님 소개를 해주셨다.
프로젝트 관리가 얼마나 비싼 PMS를 쓰느냐보다는, 어떠한 내용을 얼마나 핵심적으로 주요 이해당사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고,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협업을 용이하게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인식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김현식 대표의 트위터 @thinktoc 로 연락하시면 실제 사용된 OPPM 템플릿을 보내주신다고 하니, 기번 기회에 쉽게 온라인 안면을 트면서 OPPM 관련 템플릿 선물까지 받아가서,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까지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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