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네트웍의 Mac간에 파일을 전달하기 위해서 (1) Finder의 Shared에서 폴더를 마운트하여 복사 하거나 (2) Dropbox, CloudApp, FTP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 설정이 약간 번거롭죠.
이를 참신하게 해결해주는 솔루션이 있는데 바로 DropCopy 입니다. Lion의 AirDrop과 매우 유사한 개념이며, Snow Leopard에서 미리 체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irDrop은 Lion 및 iOS에서만 되는데, DropCopy는 Bonjour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Tiger, Leopard 및 Snow Leopard까지 지원합니다. (Bonjour AirPrint 를 통해 이미 iPhone에서는 설명이 되었죠)
3대 이하까지는 무료이고 동일 네트웍의 무제한 버전은 25$이니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길게 설명하는 것 보다 16초 짜리 시연 동영상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바로 설치하실 듯… ^^)
사용 방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1) DropCopy를 설치하여 실행합니다.
2) 기본적으로 좌측 상단에 동그란 원이 생기는데 여기에 파일이나 폴더를 Drag 하면 DropCopy가 설치된 맥 목록이 보여지고, Drop하면 대상 Mac의 Desktop 화면에 복사됩니다.
3) iPhone (iOS)도 지원하네요. 참조 : Mobile DropCopy
4) 이 외에도 SFTP 지원, 클립보드 및 메시지 전송을 할 수 있어 P2P 파일 전송에는 최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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