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최근 Lion 기반의 한국에서의 맥/Mac 활용서적을 집필하고 있다. Snow Leopard 기반으로 작성하다가, Lion Preview 버전이 출시되면서 화면 캡쳐 등을 직접 Lion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직접 Lion을 설치하였다. (설치 방법은 기존 Snow Leopard에서 바로 업그레이드 설치하였고 총 완료 시간은 20분 이내였던 것 같다).
Snow Leopard에서의 작업 환경은 아래와 같으며 이를 Lion (Build 11A390) 기반으로 작업해야 하는 과정이었다.
- 저작기획 : xMind
- 저작도구 : Scrivener
- 화면캡쳐 : Voila
- 저장환경 : Dropbox
이중 Scrivener, Voila 는 동작에 문제가 없었으나, xMind는 Java 를 설치 (자동으로 인식 설치하였다)가 필요하였고, Dropbox는 실행이 되지않았다. 이의 해결을 위해 자료를 찾아보니 마침 Work-Around가 있어 소개한다.
1) xMind는 실행과 동시에 Java Runtime이 없다면서 자동으로 아래와 같이 Java Runtime for Mac OS X 10.7..을 설치하여주어 별 문제 없이 실행하였다.
2) Dropbox는 기존 Application에 설치된 Dropbox.app을 삭제한다.
3) http://www.dropbox.com 에서 새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현재 버전은 Dropbox 1.0.20 이었다)
4) Terminal을 열어 아래 사항을 각각 실행시킨다.
$ sudo rm -rf /Library/DropboxHelperTools
$ rm /Applications/Dropbox.app/Contents/Resources/DropboxHelperInstaller.tgz
$ defaults write /Applications/Dropbox.app/Contents/Info CFBundleVersion 2.0
5) 이후 Dropbox를 실행하면 오류없이 잘 동작한다.
제약사항으로 기존 Finder에서 Dropbox의 폴더의 파일에서 마우스 우측키를 통한 부메뉴가 인식하지 않는다. (물론 Dropbox가 설치된 다른 Snow Leopard에서 설정하면 되지만.. 확실히 제약은 있다)
Leopard에서 Snow Leopard로 바뀔때는 Core를 제외한 UX 변경사항이 크지 않았는데, 이번 Lion은 iOS 스타일로 바뀐 UX로 대폭바뀐 것 같다.
여름 출시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멋진 Lion이 나올 것 같고, 필자도 열심히 해서 Lion 출시 일정에 맞춰 “한국에서 Mac 활용하기” 책이 잘 출간되로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forums.dropbox.com/topic.php?page=2&id=33706#post-294801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 reeder앱을 열어서 즐겨 찾기에 보니 등록만 해 놓구선 이제야 보네요.
제가 Lion을 며칠동안 삽질해 봤는데 상당히 기대 됩니다. 며칠동안 삽을 든 이유가 바로 서버기능 입니다. 전 서버에 대해선 왕초보 였는데 며칠새 많은걸 알아 버렸어요. 그래봤자 왕초보겠지만 여튼 아직 한글지원은 완벽하지 않지만 정발품은 제대로 지원해 주리라 믿습니다.
저의 업무가 KT와 같이 하는일이 대부분이다 보니 주위분들도 아이폰/아이패드 유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맥미니로 서버를 구축해 볼까 하는 생각에 어려웠지만 나름 내가 만질수 있는 수준인가를 테스트 해본거 였습니다. 역시 그냥 덤빌 물건은 아니더군요. 회사에 서버를 구축해 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와 같은 중생들을 위해서 서버기능에 대한 명괘한 설명을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iBooks로 출판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적극 구매 하겠습니다. ^^ 새벽이라 좀 몽롱해서 글이 대중 없음을 이해해 주세요. 아이폰으로 장문은 힘들군요.
현재 기획된 사항에서 LION으로 인해 보완할 사항이 상당히 많습니다. 서버 영역은 일반 사용자와는 거리가 멀어서 그 부분은 안들어 갔어요..
격려 지원 감사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전 지금 미국에 있는데 여기 미국와서 처음으로 맥을 사용하게 되었고 지금은 완전히 애플 맥 제품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Most advanced 된 OS 를 놔두고 느려빠진 윈도우만을 써왔다니. 참 한심했습니다만 이제는 맥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맥 화이팅. 멋진 책 기대하겠습니다.
첫 스위치가 혼돈스러워서 그렇지 정말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페북 맥매니아 클럽 놀러오세요..^^
http://www.facebook.com/home.php?sk=group_155869931114792&ap=1
책 언제 나와요??? 벌써 나왔나요???
서버 부분이 빠진다니 아쉽네요…
나중에 서버 만 따로 강의 좀 해주세요…..
서버 부분은 몇명이 모여 스터디그룹/강목 모임을 해야할 것 같아요.
한사람의 희생?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 같네요.. ^^
의향있으시면 유사/총무 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