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TD/TODO 관리 도구가 iPhone/ iPad 도입 이후 확대 된 것 같다. GTD는 Inbox > 분류 > 실행체크의 개념으로, 보통 실행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TASK의 2단계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러한 2단계 실행 List만 관리하다보면 Context 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Outliner 사용을 추천한다. Outliner는 2단계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단계 Task 관리 뿐만 아니라 Checklist /체크리스트, 마인드맵을 대체하여 브레인스토밍,회의록,강의록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 많은 Outliner 도구 중 OmniOutliner (Mac), CheckVist (Web)을 비교하고자 한다.
1. OmniOutliner : http://www.omnigroup.com/products/omnioutliner/
OmniOutliner는 V체크여부, 컬럼추가, 파일첨부, 녹음기능, Export ( Word, TXT, OPML, HTML ) 등 없는 기능이 없다. Mac 전용이고 , iOS 버전이 없으나 iPad 버전이 곧 출시된다고 한다. (OmniOutliner for iPad Sneak Peek 참조) 필자는 매년 그 해의 계획을 마인드맵으로 그리고 Outliner로 정리한다. (Data는 Dropbox에 의해서 Sync된다). 이외 Mac 전용으로 Tree 및 TaskPaper도 깔끔한 편이다.
2. CheckVist http://checkvist.com/
CheckVist는 WEB app 임에도 불구하고 기능 및 단축키로 거의 Application 수준으로 편하다. 웹 버전의 장점답게 Share 옵션을 지정하여 여러 사람과 Sub Tasks 관리 및 실행여부 체크할 수 있어 간단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써도 된다. 또한 import, export는 text, OPML, confluence wiki 포맷을 지원하여 OmniOutliner에서 작성한 것도 쉽게 import가 가능하다.
무료 및 HTTPS/읽기만가능한공유/UI커스텀/Task메일알림/태그관리기능이 추가되는 유료(15$/6개월) 버전이 있는데 무료만 써도 개인/협업에도 불편하지 않는 무제한의 Outliner를 만들 수 있다. 웹 버전이기 때문에 Cross Platform/Browser는 기본이다.
Mindmap( 오픈소스 마인드맵 xMind (Mac/Win/Ubuntu) 및 iPhone에서 Dropbox에 저장된 xMind 마인드맵 편집) , Outliner (본글) , GTD (iPhone과 Cloud Sync를 지원하는 무료 GTD 프로그램 – Wunderlist (Things를 버리세요) 참조) 이렇게 3가지는 개인의 생산성 향상 도구로 추천한다.
집에서 사용하는 맥과 아이폰, 사무실의 윈도우즈 환경에서 함께 쓸 수 있는 Outliner를 고민했었는데
Checkvist라는 웹 서비스를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글에 써주신 것처럼 단축키를 사용해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느리고 불편하다는 점이 아쉬워서 아이폰 앱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Outliner에서 Mac 및 WEB에서의 향방향 호환됨에 일단 만족해야할 것 같고..
시대 흐름에 따 iPhone/iPad 전용앱이 나오겠죠… ^^
소개해주신 글을 보고 Checkvist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덧글을 또 남기는 이유는 그동안 Checkvist가 모바일 페이지를 최적화하였는지
모바일로 접속해서 보기에 굉장히 편하고 빨라졌습니다.
이전에 굉장히 느리고 불편했기 때문에 그런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좋은 서비스 소개해주신것 감사하고 앞으로 출간될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웹서비스/모바일서비스들은 정말 좋아진 것 같습니다.
분발해서 책도 열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