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빈이가 이제 초등학교 4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거의 방치 수준의 Mac/인터넷 사용을 좀 더 체계적으로 가르쳐, 스스로 보다 편히 Mac/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게끔 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아빠도 아직 2011 계획을 세우지 못했는데.. 부모 마음이 이런건가 보다.. ㅜㅜ)
첫째, 본인의 의사 표현을 디지털로 정확하고 올바르게 표현하고자 하며, OS에 연연하는 것이 아닌 컨텐츠 소비/활용/창작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둘째, 인터넷 활용 방법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정리하는 방법과 이의 기록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한다.
셋째, 메일, Facebook 소셜네트워크 개념의 건전한 사용을 유도하고자 한다.
목표는 6개월 이내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을 하는 것으로 하고, 본 마인드맵을 출력해 놓고, 진행할 예정이며, 완료 후 Lessons Learned 공유하겠습니다.
iMovie로 영화만들기가 예전부터 아이들에게 좋은 레퍼토린데 빠졌네요!
도서관리도 Delicious Library가 장난감이나 물건을 정리할 수 있어 더 유익할 거 같습니다.
그림 그리기도 좀 빠진 거 같아요;;
이야.. 그러네요? iMovie 꼭 넣겠습니다. 제가 Delicious Lib.는 써보지 않았는데.. 그게 더 유용할 것 같네요.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생각이시네요. 6개월 넘으신 것 같네요.
결과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iMovie는 어느 분께서 조언없이 구매한 캠코더 때문에 내내 애먹고 있습니다.
IT 제품을 고를때 아빠에게 꼭 물어보라고 알려주세요. ㅋㅋㅋ
흠흠.. 딸아이에게 야심차게 설명해주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ㅜㅜ
이제 5학년이 되었으니 다시 한번 재도전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