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으로 스위치 하면서 가장 첫 대면하는 경우가 Finder (윈도우의 탐색기)이나, 워낙 심플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Finder를 띄우다보면 수개 때론 수십개의 Finder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Expose 가 있어서 그리 나쁘지는 않다. ^^)
TotalFinder 라는 제품인데 설치도 쉽고, 직관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많이 안정화가 되어 이번 참에 소개하고자 한다.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크롬탭처럼 멀티탭을 지원한다. Commant + T 로 새탭이 열리며, 애니메이션도 부드럽다.
2) Reveal Finder시에도 새 탭으로 자동으로 열린다.
3) Tab과 Tab간의 파일/폴더에 대한 Drag&Drop이 가능하다.
4) 64bit로 동작하며,Finder에 탭 기능이 Tweak 된거라 속도가 빠르다. (파일 복사시 체감)
5) 아직까지는 무료다.. ^^
사용/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TotalFinder를 다운로드 받는다. – http://totalfinder.binaryage.com
2) 패키지안의 SIMBL을 더블클릭하여 설치한다.
3) 패키자안의 TotalFinder를 더블클릭하여 설치한다.
4) 파일더를 OPEN한 후 Command + T 를 클릭하여 멀티탭을 즐긴다. ^^
5) 환결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 Finder의 Preferences에서 제어할 수 있다.
-필자는 Tweak 부분만 Opt+Tab을 탭스위칭, 메뉴바에 아이콘 제거, 순수 Finder아이콘 사용 옵션을 변경하였다.
– Purchase 부분이 좀 불안?하긴 한데, 아직까지 Alpha → Beta → RC → Release 순으로 넘어갈 것이고, 오픈소스를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다지 비싸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PathFinder의 찝찝한 속도보다는 Finder의 풀기능을 이용한다는 측면에서의 투자는 아깝지 않을 것 같다.
wow 유용한 어플 감사합니다. 파인더 항상 조금은 불편했는데
네.. 파인더가 조금 편해졌어요… ^^
썬글라스낀 파인더도 재미나구요…
정말 편리하군요.
저도 PathFinder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그닥 편한 어플이 아리나 사놓고 후회를 많이 했는데
요놈은 물건이네요.
알파 버전이 앞으로 17일 남았더군요 빨리 정식으로 발매가 됐음 좋겠네요.
버전업이 빠르니 Alpha 이전에 또 Release 될꺼에요. 0.8부터 많이 좋아졌어요…
넘 멋진 글 항상 지켜보고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멋진 기능을 소개하는건가요? 완전 굿입니다~굿~!!
PM기법과 Mac의 대중화를 위해서요..^^ 결혼 준비 잘 되어가고 있죠? ^^
설치했는데 전 스샷과 다르게 파인더에 최소화 최적화 버튼이 없네요.. 빨간 단추만 남기고 노란 단추와 녹색단추는 어디 간걸 까요?
TotalFinder 질의응답 Forum에 가니 몇몇 동일한 증상이 보고되었고, 개발자분도 인지하고 있네요. (인지는 하였고 Early 버전이라고 기다려 달라고 하네요..)
가격역시 Forum에서 보니 15$ 선에서 결정될 것 같은 분위기가 드네요.. .DS_Store 파일 남지 않는 것도 다른 분들은 유용하게 쓰시는 듯
http://getsatisfaction.com/binaryage
궁합이 안맞다면 삭제하시고 Early(Alpha) 이후의 정식 버전이 나오면 한 번 써보시는 것이 Simple함의 맥과 잘 어울릴 듯 합니다.
– 삭제는 인스톨 DMG에 있는 Uninstall.scpt 실행하면 된다네요 ( http://totalfinder.binaryage.com/#faq )
설명하신 것 외에도 Command+X 로 오려두기(파일이동) 기능이 되어서 좋아요. 윈도우에서 익숙하게 썼던거라 맥에서는 은근 불편했거든요.
아네.. 맞아요.. 알고계시겠지만 Lion 부터는 CMD+C 후 CMD+OPT+V 하면 파일이동 기능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