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 2010 
Mac 의 지식 저장 관리의 대명사인 Devonthink 가 2.0 으로 업그레이드 되고나서 편해진 것이 자료 저장 방식이 편해졌다라고 볼 수 있다. Sorter 와 Finder에서 Inbox 항목이 생긴 것 외에 웹페이지나 웹의 텍스트 클리핑이 무척이나 편해졌다.
Safari, Firefox, Chrome에서 잘 동작하며, 텍스트, 북마크, 웹페이지저장, PDF 저장등을 하나의 북마크릿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Comment도 달 수 있으니 자료 분류/검색시 유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Clit to DEVONthink” 북마크릿을 북마크 탭에 Drag & Drop
– http://www.devon-technologies.com/download/extras.html
2. 이후 브라우저(Safari, Firefox, Chrome)에서 1.에서 저장한 북마크릿을 클릭한 후 형태를 지정해주면 완료.
– Note : 선택된 텍스트만 클리핑 ( Webarchive시에는 Comment로 기록되어 검색됨)
– Bookmark : 웹페이지 주소 정보만 저장
– WebArchive : 웹페이지를 이미지를 포함 저장하여 Offline 브라우징 가능
– PDF : PDF로 변환하여 저장
* 기타 Rich Text는 Safari에서 Command+Shift+% 만 가능 함
Devonthink를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 Safari만 써야하는 제약은 없어진 것 같다.
Project Research 
저는 아직 1.0을 사놓고도 유용성을 그닥 느끼지 못해 업그래이드도 안하고 묵혀두고만 있었답니다. 아직은 이곳 오피스가 윈도우즈만 사용하게 policy가 되어 있어서 연구자료를 함부로 맥전용으로 관리를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고지식하게만 보이던 데본이 서서히 행보를 빨르게 가져가는 것같군요. :)
네. 정말 데본은 고지식한 면이 있어요.. Beta를 1년이나 끌고가고.. 변하는 건 별로 없지만.. 기초가 중요하다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사용자 요구사항을 추려서 추가사항 반영하는거 보면.. 이게 독일인의 Mind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어제 구매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태영님의 블로그는 예전에 글타래서 보고 rss도 구독하고 있습지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어제 25% 할인 받아 구매하여 설치하였는데 커맨드+시프트+%의 조합이 전혀 안 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데본과 관련된 서비스가 안보이는데 이것들을 따로 잡아줘야 하는 것인가요?
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firefox, safari, chrome extension을 자동 설치할꺼에여. Preference 보면 브라우저 익스텐션을 수동으로 설치할 수도 있어요. 즐 devon하세요^^.
추가로… 위의 단축키가 안 먹어서…. 블락을 씌운 후 복사여 데본에서 커맨드+N을 눌러서 저장합니다… 위의 단축키가 이 과정의 단축이 맞는 것인가요? 그러면 웹브라우징하는 어드레스가 죽어 버리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