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Cafe 한동환 대표가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가지 알라스카에서 열린 ProMAC (Project Management Conference)에 다녀온 핵심 전수 세미나를 참관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컨퍼런스는 일본의 SPM – Society of Project Management ( http://www.spm-japan.jp )주관이며 라장원 교수님이 학과장으로 계신 알라스카주립대 ESPM Dept에서 주최되는 conference다.
참관 준비/ 참가 부대행사는 제외하고 컨퍼런스에 해당하는 내용만 요약해 본다.
1. A study on “Decision making architecture”
히다찌 (2만5천면 직원이 1년에 2만개의 프로젝트 수행)의 Kiyomi Tatebe가 발표한 것으로 프로젝트 수행 여부의 의사결정에 대해 자체 모델을인 HPGS (Hitachi Phase Gate System)을 만들어 프로젝트의 Go/No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소개. OPM3/PgMP용어로는 Program 관리 기법에 해당한다.
(1) Assessment of the Lead
(2) Pre-assessment Meeting
(3) Risk Assessment of the Proposal
(4) Risk Assessment of the Pre-contract Condition
(5) Progress Meeting
(6) Assessment of the Upstream Phase Completion
(7) Assessment of the Procurement Order
(8) Assessment of the Operation
(9) Project’s completion report meeting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프로젝트의 Profit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Pre-project 단계별 검증 과정을 통해 위험요소/이슈를 최소화 한다는 게 결론.
2. Complex decision making in projects
아일랜드의 Brendan O’Brien, Thinksmart가 발표한 내용으로 “Principle of framework”로 △ Executive support, △ Structured approach, △ Weighted and scoring, △ Incorporate on options and approach, △ Refinability를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결론으로는 공통 목표에 대해 공유하여야 성공할 수 있고, 이론기반이 아닌 경험 기반의 접근 방식이어야 한다고 함.
3. PMI의 향후 5-10년 동안의 전략
1) Use best business pracices, including project management
2) Use market research, business cases and life cycle management processes
3) Use subject matter expertise, including volunteers
4) Be an inclusive community
5) Advance practiners’ careers and skills
6) Enhance practitioners’ business insight; anticipate and respond to market needs
7) Adapt products and structures to different needs in the world
8) Use individual membership model, but do not preclude other relationships and community participation
9) Encourage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social good causes
10) Remain viable while developing partnerships with other organizations, including project management organizations.
4. Organization Project Risk Management(PRM) Maturity Assessment and Improvement
Risk에 대한 계획/대응을 고도화한 성숙도 모델을 제시하였다. Dr. David Hilson의 ProMMM(Project Mgmt. Maturity Model)에 대해 2001년(?) 도에 언급이 되었었고, RMMM(Risk Management Maturity Model)을 2002년에 제시하였다.
5. Promoting Project Communication Using Wikis
알래스카 항공의 PM인 John Petroske가 발표한 회사내에서의 WIKI를 사용하여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사례 발표가 있었다.
△ 미팅/상황보고, △ 제품 스펙, △ 아이디어 토론 노트, △ Use Case 정의, △ 제품 요구사항 명세서, △ 프로젝트 산출물, △ 기술 문서, △ 스타일 가이드를 WIKI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며, 이를 통해 팀원/팀간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함.
6. Effective Meetings Produce Result : Tools for Meeting Management
일본의 Entangle회사의 Kiyomi Eguma의 발표 자료로 프로젝트 회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구를 소개하였다.
캐논 스탠딩 회의 / 오라클의 조명을 이용한 회의를 포함한 몇몇사의 회의 문화를 소개하였고, △ 회의 제목, 개요, △ Agenda, △ 역할, △ 리소스, △ 회의록, △ Action Item, △ 산출물, △ 회의 효율성 총평의 내용을 포함하여 회의 관리 시스템 운영 방식을 소개하였다.
7. Web-based Practical Guidebook for Elementary Project Management Education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관리”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상황 체험 형태로 나름 △ 브레인스토밍 △ WBS △ 일정 △ 구매/조달 △ RISK등 PM지식영역을 모두 상황별로 체험할 수 있게한 시스템으로, 교육전/교육후의 효과에 대해 Spider Charter로 개선 결과가 도출되었음을 공개하였다.
8. Finding the future of project management from Hwaseong fortress project
한국의 박영민 대표가 1794-1796간 건축된 수원성 프로젝트의 문서 “Hwaseong Seongyok Uigwe”가 2007년 UNECO에 등록되었다면서, 그때 당시에 PMBOK의 개념 중 많은 부분이 적용되었으며, 200년이 지난 지금 건축 관련 프로젝트 문서가 그대로 남아있어 프로젝트 관리의 연구 분야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고 함.
끝으로 세미나/학습기회에 소홀히 하지 말라 (PMPCafe세미나 꼭 참석하라는..^^) 당부의 말로 두시간을 조금 넘긴 세미나를 마무리 함.
우리의 한동환 David ^^
끝으로 기념 촬영.. 필자는 또 촬영하느라 사진에서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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